잠실야구장 다회용기 — 관중 37% 늘 때 쓰레기는 132% 늘었습니다
2024년 다회용기를 도입한 잠실야구장은 최근 2년간 관중이 37% 늘어난 사이 쓰레기가 132% 늘었습니다 (10월 10일 기준, 동아일보). 잠실야구장 2024년 다회용기 도입. 잠실 관중 24% 늘 때 플라스틱 9% 증가. 지난해 잠실·고척 89만 개 사용.
잠실야구장 다회용기, 성과와 한계
2024년 다회용기를 도입한 잠실야구장은 최근 2년간 관중이 37% 늘어난 사이 쓰레기가 132% 늘었습니다.
[10월 10일 기준] 동아일보·KBC·뉴스펭귄·머니투데이 보도
2024년 도입 성과
KBC(10월 10일)에 따르면 잠실야구장은 2024년 다회용기를 도입한 뒤 관중이 24% 늘었지만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율은 9%에 그쳤습니다.
뉴스펭귄(9월 8일)은 지난해 잠실야구장과 고척스카이돔 프로야구 경기에서 다회용기 89만 개가 쓰여 일회용 폐기물 25톤을 줄인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다회용기 사용은 NC에 앞서 LG, 두산, SSG, KT 등으로 확대된 추세이고, NC는 지난 7월부터 창원NC파크의 맥주컵을 다회용컵으로 바꿨습니다.
남은 한계와 비용
동아일보(7월 30일)에 따르면 잠실야구장 관람객은 217만 명에서 297만 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폐기물은 214톤에서 498톤으로 2배 이상이 됐습니다.
전국 9개 프로야구장 전체로는 지난해 관람객 1,223만 명으로 2년 전 803만 명보다 52.3% 늘었고, 폐기물은 3,442톤으로 66.2%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쓰인 일회용컵은 268만 개, 일회용기는 353만 개였습니다.
치킨처럼 부피가 크거나 뜨거운 메뉴는 다회용기에 담기 어렵다는 것이 잠실야구장 입점 매장의 설명입니다. 다회용기가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려져 추가 제작 비용이 든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습니다.
경기장 자원순환 운영
머니투데이(8월 12일)에 따르면 써큘러랩스는 RFID·NFC 듀얼태그 기반 다회용기 순환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잠실·고척 야구장 사업을 수행했습니다.
이 회사의 플랫폼 아란테는 앱 주문에서 QR·NFC 스캔 자동매칭, 대여, 반납, 포인트 적립까지 한 번에 처리합니다. 서울시 2026년 1회용 컵 줄이기 사업 수행기관으로도 선정됐습니다.
써큘러랩스는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에 선정돼 3년간 약 20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받으며, 제조·회수·세척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회수된 컵은 내용물 제거 후 손세척 2회, 초음파 세척, 고온 증기 세척과 건조를 거쳐 구장으로 돌아갑니다. 이 세척·회수 비용이 다회용기 단가를 올리는 요인입니다.
제도와 예산 흐름
뉴스펭귄(9월 8일)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다회용기 보급사업 예산은 157억 원으로, 전년 100억 원보다 50% 이상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다회용 배달용기 사업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했고, 한강공원과 스포츠 경기장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고 있습니다.
다만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보조금만으로는 확산이 어렵다며 일회용 컵·배달용기 규제와 야구장 전체의 다회용기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KBO와 10개 구단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고, 기후부는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야구장 폐기물 감축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동아일보(7월 30일)가 전했습니다.
자주 받는 질문
Q. 잠실야구장 다회용기는 언제부터인가요 → 2024년에 도입했고, 지난해 잠실·고척 경기에서 89만 개가 쓰였습니다.
Q. 다회용기를 쓰면 쓰레기가 줄어드나요 → 잠실은 관중이 24% 늘 때 플라스틱 증가율이 9%로 낮았지만, 전체 폐기물은 2년간 132% 늘었습니다.
Q. 다 쓴 컵은 어디에 두면 되나요 → 구장 곳곳의 전용 수거함에 반납하면 세척 업체를 거쳐 다시 구장으로 돌아갑니다.
잠래아진주의 정리
이미 정해진 것과 아직 계획인 것을 나눠 보면 그림이 선명해집니다. 다회용기 도입과 157억 원 예산은 확정된 사실이고, 야구장 전면 전환과 일회용품 규제 강화는 아직 '필요하다'는 지적과 '추진' 단계입니다.
지켜볼 지점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할 야구장 폐기물 감축 방안의 내용과 회수율입니다. 세척·회수 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가 전면 전환의 실제 관문입니다.
위 숫자와 일정은 보도 시점 기준이며, 정부 발표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잠실 생활권 소식이 궁금하시면 편하게 물어보세요. 전화 010-5709-4268 (아래 명함을 누르면 바로 연결됩니다)
— 잠실르엘·잠실래미안아이파크·파크리오 단지 내 잠래아진주공인중개사사무소입니다.

